방학마다 한국에 가족들 보러 돌아가는 유학생입니다^^
늘 선머슴 같다고 놀리는 친구 때문에 머리 붙이는걸 생각해보다가 (ㅋㅋㅋㅋㅋ;)
작년 7월 여름에 우연히 무찌마 헤어를 알게되었어요.
제가 서울에 살지 않아서 지하철을 타고 굽이굽이 길음역까지 찾아갔었는데
정말이지 그럴만한 보람이 있었어요!
제가 예약시간보다 조금 늦었는데도ㅠㅠ 불편하신 기색 없이 너무 잘해주시구~~~~
원장선생님 두분이 덕분에 짧은 머리 기장의 톰보이가 많이 여성스러워졌어요ㅋㅋㅋㅋ
그때 투링 + 땋기 시술 받았었는데 제가 여름이 아니면 한국에 자주 못나오는걸 아시고
땋기 (비교적 오래가는) 시술을 더 많이 해주셔서 7월에 받은 시술을 12월에 풀렀답니다.
5개월 반이나 지나서 풀렀는데도 원래 머리도 많이 상하지 않아서 좋았어요.
1년동안 머리도 많이 길렀는데요, 그래도 이번 여름에 나가서 또 시술 받을 생각이에요!

제일 처음 사진은 머리 붙이기 전 겨울이구요, 그 후는 머리 붙이고 나서 사진들입니다~~~
머릿결이 제대로 나온 사진만 올리려니 많이 없네요ㅜㅜ 흑흑
7월 4일에 곧 한국 도착합니당~~~~~ 벌써부터 예약하러 가야겠어요ㅋㅋㅋㅋ슝슝!!!!!!!